《 첫 조우 》
…오오, 당신은… 빛바랜 자군요
그리고 엘든 링을 찾아 이 틈새의 땅으로 왔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말고요
하지만 참 슬프지요, 당신은 「무녀 없는 자」입니다
인도를 모르고, 룬의 힘을 얻지도 못하고
원탁에 초대를 받을 일도 없고
…그저 이름도 없이 죽겠지요
…단, 설령 당신이 「무녀 없는 자」라도 딱 하나 희망이 있습니다
저 바레와 만난 것 말입니다
축복을 아십니까? 당신들 빛바랜 자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황금의 빛 말입니다
그 등불에서 빛줄기가 생겨 어느 방향을 가리킬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축복의 인도
빛바랜 자가 가야 할 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인도가 알려주는 겁니다
빛바랜 자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혹은 어디서 죽어야 하는지
…분명 인도는 가리킬 것입니다
절벽 성 스톰빌을
그곳은 늙고 추한 데미갓, 접목의 고드릭의 성이니 말이지요
/ 반복 대사 /
…가십시오
축복의 인도가 가리키는 곳, 절벽 성 스톰빌로
설령 무녀 없는 자라도, 엘든 링을 원하겠다면
《 로데리카의 언급 》 (번역 오류로 ‘백면白面’이 ‘서생’으로 번역됨)
로데리카:
당신은 혼자시군요
스톰빌 성에 가시나요?
서생 분의 감언 이설에 넘어갔나요
(원문: 白面の方の甘い言葉のせいですか？ 백면 분의 달콤한 말 때문인가요?),
아니면 거미의 일부가 되고 싶은 건가요?
-이하생략-
《 원탁 도달 이후 》
…오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난 끝에 스톰빌에 도달하셨나 보군요
그리고 원탁의 초대를 받았다… 축하합니다
…그런데 당신, 원탁은 어떠셨습니까?
아, 말씀 안 하셔도 압니다
과거에는 영웅 된 전사들이 모였던 원탁도
지금은 찌꺼기뿐
당신도 실망하셨겠지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도움은 되니까요…
우선은 원탁의 진정한 일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 ‘목표로 하지 않는다’ 선택
[한숨]
그렇습니까? 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무녀 없는 자, 본디 열등하니까요
하지만 만약, 실수로라도 마음이 변하면
또 말씀해 주십시오
▶ ‘목표로 하지 않는다’ 선택 후 다시 말을 걸 경우
…어라, 마음이 바뀌어서 원탁의 진정한 일원을 목표로 삼으시려는 겁니까?
▶ ‘진정한 일원을 목표로 한다’ 선택
오, 흥미가 있으신가요, 역시 당신입니다
원탁의 진정한 일원이 되려면 거대한 룬을 손에 넣고, 대면해야 합니다
…안쪽 방에 있는 두 손가락과
그것은 당신들 빛바랜 자를 인도하는 축복의 주인이라고 하니까요
네, 그렇기에 당신은 마주하고 알 필요가 있습니다
거대한 룬을 얻으려면 스톰빌의 주인 접목의 고드릭에게 도전하십시오
늙고 추한들 그것도 데미갓의 일원
거대한 룬을 지닌 파편의 군주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고드릭은 최근 끔찍한 접목의 제물을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디 힘껏 주의해 보시지요
/ 반복 대사 /
왜 그러시죠?
원탁의 진정한 일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 아니었습니까?
그렇다면 스톰빌의 주인, 접목의 고드릭에게 도전하여…
거대한 룬을 얻어 대면하십시오
원탁 안쪽 방에 있는 두 손가락과
《 고드릭 처치 이후 》
…오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훌륭하게 접목의 고드릭을 쓰러뜨리고 거대한 룬을 얻으셨나 보군요
(*고드릭 말고 다른 데미갓을 먼저 처치할 경우, '훌륭히 데미갓을 쓰러뜨리고'로 대사가 바뀜)
축하합니다
…그러면 원탁으로 향하십시오
안쪽 방에서 두 손가락과 대면하는 겁니다
/ 반복 대사 / (더빙 다름)
…그러면 원탁으로 향하십시오
안쪽 방에서 두 손가락과 대면하는 겁니다
《 두 손가락 대면 이후 》 (림그레이브)
메시지
【 무녀 없는 당신에게
리에니에의 문 앞 마을 서쪽
장미 교회까지 오십시오 】
〔 '박수' 제스처 획득 〕
《 두 손가락 대면 이후 》 (리에니에, 장미교회)
…오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탁의 두 손가락과 대면하신 모양이군요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 ‘훌륭했다’ 선택
…그렇습니까? 그거 잘됐군요
그럼 가십시오
제 역할은 끝났습니다
두 손가락의 인도가 좋기를 바라지요
▶ ‘훌륭했다’ 선택 후 다시 말을 걸 경우
음? 무슨 일이시죠?
▶ ‘위화감이 들었다’ 선택
…역시 당신은 아시는군요
사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두 손가락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마치 노망난 노인의 헛소리 같습니다…
저는 엘든 링이 부서졌을 때 두 손가락과 그 인도도 함께 부서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두 손가락에서는 저희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아, 그래서 총명한 당신에게 드릴 것이 있습니다
〔 ‘문드러진 피손가락’ 5개 획득 〕
…두 손가락의 인도를 벗어날 한 가지 수단
부디 시험해 보시지요
그리고 만약 마음에 드셨다면, 또 만납시다
기대하겠습니다, 나의 당신
…드린 손가락, 부디 시도해 보시지요
주저할 필요는 없습니다
축복도 두 손가락도 한 번 빛바랜 자를 버려놓고…
부서진 지금에야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에 무슨 의리가 필요할까요
/ 반복 대사 /
…드린 손가락, 부디 시도해 보시지요
분명 마음에 드실 겁니다
《 ‘문드러진 피손가락’ 3회 사용 후 》
※ 1.0.6 패치에서 추가된 NPC '짐승발톱 매그너스'의 세계에 침입하여 살해하여도 진행 가능.
아, 나의 당신, 잘 왔습니다
선물은 마음에 드신 모양이군요
아아, 내 생각대로입니다
당신은 정말 고귀한 피가 잘 어울립니다
정식으로 당신을, 우리의 일원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피의 군주 모그 님과 새 왕조를 쌓아 올릴 기사로
모그 님께는 힘과 의지와 사랑이 있습니다
답은 정해져 있겠죠, 나의 당신?
▶ ‘되지 않는다’ 선택
…아무래도 잘못 들은 모양입니다
…다음에 다시 여쭙죠
다음에는 잘못 듣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 ‘되지 않는다’ 선택 후 다시 말을 걸 경우
아, 당신이었군요
다시 한번, 당신의 답을 들려주시겠습니까?
▶ ‘기사가 된다’ 선택
네, 그렇겠지요
그렇다면 이것을 받으시죠
〔 ‘피의 군주의 서포’ 획득 〕
마지막 시험입니다
그 천을 무녀의 피로 물들여 오십시오
원래는 자신의 무녀를 죽여 두 손가락의 인도와 결별을 선언하는 의식이지만…
뭐, 당신은 무녀가 없으니, 어느 무녀의 피이든 상관없습니다
/ 반복 대사 /
드린 천은 마지막 시험입니다
그 천을 무녀의 피로 물들여 오십시오
…어느 무녀의 피든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무녀가 없으니까요
※ 서포에 피를 묻히는 방법
(1) NPC 일레나 / NPC 하이타 살해
(2) ‘왕을 기다리는 예배당’에 죽어있는 주인공의 무녀에게서 피를 묻히기
(3) ‘진정의 교회’에 죽어있는 바이크의 무녀에게서 피를 묻히기
《 서포에 피를 묻힌 후 》
…아아, 나의 당신
마지막 시험을 마치셨군요
이것으로 당신은 우리의 정식 일원
피의 군주 모그 님과 함께 새로운 왕조를 쌓아 올릴 기사입니다
자, 손가락을 내미십시오
영원의 증표로, 당신 자신에게 고귀한 피를 깃들게 하는 것입니다
▶ 손가락을 낸다
〔 플레이어의 손가락에 무엇인가 하며 〕
이런, 꼴사납군요
제대로 참으세요
〔 ‘피 묻은 손가락’ 획득 〕
…그 아픔을 잊지 마세요
그 아픔은 모그 님, 그리고 우리와 이어졌다는 증표이니 말이죠
[웃음]
요염한 비명이었습니다, 나의 당신
아, 그랬지요
당신에게는 이걸 드리겠습니다
〔 ‘순혈기사훈장’ 획득 〕
그것은 새로운 왕조, 모그윈의 훈장
모그 님과 알현할 수 있는 특별한 휘장입니다
나의 당신께, 특별히 알선해 드리는 거죠
다만, 지금은 아직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알현은, 다가올 모그윈 왕조의 개벽 후에 이뤄질 테니까요
모그 님은 아직, 신과 함께 규중에 계십니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요
/ 반복 대사 /
아아, 참 기다려지는군요
당신도 분명 사랑과 함께 등용될 것입니다
안 그런가요, 나의 당신?
[웃음]
※ 1.0.3. 패치 이후로 ‘피 묻은 손가락’ 획득 후 대사 (그 아픔을 ~ 나의 당신) 3줄이 출력되지 않는 버그 발생함 (나왔다 안나왔다 함)
※※ 1.0.5 패치에서 버그 고쳐짐
《 모그윈 왕조묘, 암령으로 침입할 시 》
(조우)
…왕조의 기사 된 자가 충고도 듣지 않고
심지어 이러한 행패라니
진심으로 실망했습니다
…충분히 후회하게 해 드리죠, 나의 당신
그리고 비참하게 죽으십시오
(플레이어 사망)
…나씩이나 되어서는, 큰 잘못이었습니다
(바레 사망)
…어째서, 내가
이런, 비천한 열등한 자에게
《 ‘백면 바레’를 쓰러뜨린 후 》
〔 ‘왕조묘 중턱’ 축복 근처에서 빈사 상태로 〕
…모그 님, 모그 님
지금에야말로 약속하신 힘을, 저에게…
바레는, 충분히 진력했습니다
부디, 모그 님…
…모그 님, 어째서 답하지 않으십니까
[신음]
모그윈 왕조에, 사랑 있으라…!
〔 사망 〕
〔 바레의 시체에서 ‘문드러진 피손가락’ 6개, ‘바레의 꽃다발’ 무기 획득 〕
【 퀘스트라인 끝 】
이 이하는 적대 시 대사 모음입니다.
《 적대 ① 》 (퀘스트 진행 없이 적대)
(1타)
이런?
(2타)
당신, 알고는 있는 겁니까?
지금 자신이 뭘 하는지
(3타 - 적대)
…그래, 좋습니다
제가 그냥 착해빠졌다고 얕보고 있었다면
그 몸에 직접 알려드리죠!
(플레이어 사망)
이름도 없이 죽으십시오
(바레 사망)
…열등한, 무녀 없는 자 주제에…
이 나를, 뭐로 보고…
《 적대 ② 》 (‘문드러진 피손가락’ 3회 사용 이후 적대)
(1타, 2타 대사 동일)
(3타 - 적대)
…한심하네요
무녀 없는 자에게 고귀한 피는 너무 자극이 강했습니까?
이미 살려둘 가치도 없군요
(플레이어 사망)
비참하게 죽으십시오
(바레 사망) (침입 후 살해하는 것과 더빙 다름)
…모그 님…
모그윈 왕조에, 사랑 있으라…!
일본어 버전 대사는 하단의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다른 분 블로그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어 버전의 말투가 어조가 예쁘고, 마치 귀족 영애 말투 같아서 매우 좋기 때문에,
일본어를 아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보시길...^^
(번역기를 돌려도 꽤 나쁘지 않게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한번 씩 보시는 것도...ㅎㅎ)
일본어에서는 우후후훗 하고 웃는답니다.
【ELDEN RING】NPC台詞：白面のヴァレー
最初の挨拶や複数回話しかけた際などの、前回とほぼ同じ会話で考察と関係なさそうな場合は省略あり 白面のヴァレー ヴァレーの世界に侵入した場合 敵対した場合
jitanjin.com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백면 바레 가학 게스트북 전자판 (1) | 2023.12.11 |
|---|